안녕하세요~!
또냐월드 인생 첫 명품 구매후기이자
루이비통 가방 1년 사용후기입니다.
결혼하고 명품가방 하나쯤은 사야 한다며
얘기하는 남편에게
에이~그 돈이면 카메라 한대 더 사겠다고
얘기하던 저였는데!!!!!
백화점에 가서 들어보니…
아.. 예쁘네요..!!!
명품백 사는 이유가 있다며
그렇게 늪에 빠져버리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눈물 닦는 남편ㅋㅋㅋㅋ
사랑 혼다…!
첫! 명품가방 쇼핑이다 보니
신중해야 한다!! 는 사명으로
잠실 롯데로 향해
여기저기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제 생각 기준으로
평소 사보지 않았던 명품을 사는 거라면
천년만년 들을 가방을 사겠다!!! 였기에
1. 무난하게 블랙
2. 노체인
3. 깔! 끔! 할 것
4. 토트 겸 숄더백일 것
(손잡이 필수!)
이 세 가지가 포인트였어요~
무난하고 천년만년 사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딱! 결정하는 것이 어려웠는데요~
루이비통 매장에서 계속
“나~여깄어~~~”
라고 손짓하던 한 가방이 있었으니..
바로 이 친구가 되겠습니다.
처음엔 가격을 듣고
남편과 허거더덕!!!
우리가 생각한 가격이 아니다.!! 하며
뒤로하고 돌아섰지만..
결국 저가 방 주세요 하고 왔습니다.
봉투만 들어도 신났네요ㅋㅋㅋ
착용샷!
집에 와서도 신난 텐션으로 이리저리 가방 들어보며
사진 찍어봤어요ㅎㅎ
제가 산 제품은
<트위스트 원 핸들 pm>
토뤼옹 가죽으로 상단핸들과
트위스트 락으로
숄더도 크로스로도 연출 가능한
휘뚜루마뚜루 백!!
사이즈는
25X17X11cm로
겉감은 천연 소가죽
안감은 마이크로화이버라고 하네요.
스트랩은 탈부착 가능하고 길이 조정도 가능합니다.
골드톤의 트위스트락.. 영롱하고요
내부에는 포켓 2개와 지퍼형 포켓이 있어요.
<1년 사용후기>
장점
1. 질리지 않아요.
역시! 생각했던 대로 깔~끔한 디자인이라 질리지 않습니다.
2. 어디에나 찰떡
정장, 결혼식 등 깔끔룩이나 드레시한 룩에 특히 찰떡
3. 편리함
바깥면에 손기스가 잘안나고
손잡이와 숄더끈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단점
1. 바닥안정감
바닥에 금장 받침대?가 없어서 내려놓을때 바닥을 살피게 됩니다
2. 유일한 트위스트락
유일한 오픈방식이 트위스트락이라 수납을 자주해야 할때는
열어두는데 트위스트가 붕뜨게됩니다.
3. 속 핑크가죽은 오염이 잘되는거같아요!
화장품이 손에묻은 채로 만지면
자국이 남는 그런 재질!
https://kr.louisvuitton.com/kor-kr/products/twist-one-handle-pm-taurillon-nvprod2410006v/M57093
지금 루이이통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pm사이즈 보다 더 작은
BB사이즈도 있더라구요!
이상 다시 봐도 예쁜 루이비통 <트위스트 원 핸들 >!!
구매후기와 실제사용후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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