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스 중구점!
여기는 밝고 환한 웨딩홀을 선호하데
컨벤션 스타일의 루이비스는 모험같았던 투어일정이었다.
그래도 컨벤션 느낌의 웨딩홀을 많이들 선호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직접 보고 싶었고
아이웨딩 어플에서 봤을때 (보증인원, 식대, 장소, 선호가격대 등)
좋은 곳을 스킵한 거 일까봐 아무튼 없는시간 쪼개서 냈던 일요일 투어일정중 첫번째 일정이었다.!
여기도 아이웨딩 어플통해 예약하고 투어 갔던 곳!
어플은 정말 편하고 좋은 것이다..ㅎㅎ
전날 강남쪽 돌아다녔을땐 예식이 없는 곳도 많았는데,
루이비스에서는 식이 한창이었다.
그래서 아주 뒷모습들이었지만 하객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한창 거리두기 격상 중이라 식장 내부에는 정부에서 정한 인원을 카운트하고
더이상 들어가지 못하게 해서 실제 식 모습은 보지 못했고
분위기만 볼 수 있었다. 홀내부는 공식홈페이지 사진 참고.
단독 건물이 아니라 홀과 예식접수처(상담처)가 같은 층이 아닌점은 불편했다.
결혼식 하고 식사, 정산 등을 다 다른곳에서 이동하면서 해야한다니..
복잡한거 싫어하는 나에게는 별로였던 점.
그리고 상담을 갔는데...웨딩홀 투어하면서 이런곳은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다.
상담받기 전 간이의자에 앉아서
상담전 리스트를 작성하고 기다리는데
기다리는데..
기다리는데................
기다리는데!!!!!!!!!!!!!!!!!!!!!!!
....
계속 전화받으시고 이동하고..
실제 예식날이라 정신없는건 이해하지만
우리도 실제로 정해진 시간,날짜에 아이웨딩 통해서 예약하고 약속잡고 상담시간 잡은건데..
다른 안내없이 계속 기다리고..기다리는데 시간이 넘나 아까웠다.
이후에 간이의자에서 -> 상담실로 이동하고
커피,차 세팅해주시고 그후로도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고.....................^_^
다음 일정도 있는데
내시간!!!보상해줄꺼냐규.
그러다가 상담실에서 한컷 남기고..
기다리다가 그냥 간다고 나왔다.
다음일정도 있어서 20분을 기다리다가 그냥 간다고 하니
"아!조금만 기다리시면 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맵소사...
하루 더 기다릴까요..?
ㅎㅎㅎㅎ
이정도 응대다? 예식날은 볼 것도 없다! 하면서 나왔다.
약속 시간내에 제대로된 투어를 받아보질 못해서 사진이 얼마 없다.ㅠㅠ
아무튼. 예식장 투어는 정말 정말정말 고민도 많이 되고, 거의 웨딩준비 처음 시작하면서
들어가는 단계였는데. 이날의 웨딩홀 투어 기억은 좋지 못했다.
당연히 여유있는날에는 다른 컨디션의 상담이 진행됬을꺼라 생각한다.
'Wedding log > 웨딩홀 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딩홀 투어-7] 라루체 아이리스홀 (0) | 2021.03.30 |
---|---|
[웨딩홀 투어-6] 라루체 그레이스홀 (0) | 2021.03.27 |
[웨딩홀 투어-4] 루벨 강동점 (0) | 2021.01.28 |
[웨딩홀 투어-3] 강변 웨딩 스퀘어 (0) | 2021.01.28 |
[웨딩홀 투어-2] 라비돌웨딩강남(구.스칼라티움강남점) (0) | 2021.0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