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전 st
라루체 아이리스 홀!
라루체 그레이스 홀에 이어!
또 다른 하늘이 열리는 홀인 <아이리스홀>
그레이스 홀은 한 층을 전부 사용하는 큰 홀이라면,
아이리스 홀은 다른 홀과 같은 층에 있는 점이 차이점.
공간 크기, 신부 입장동선이 다르다.
홀이 수용하는 인원도 다르기때문에
보증인원에 따른 금액도 차이가 났다.
라루체에서 실제 상담할 때, 할인율이 높은 건
아이리스홀과 다음 소개할 루아르홀이었다.
아이리스 홀은 인스타나 대표 사진을 보면
그리스 신전 같은 저 공간에서 하늘이 열리고
풍선을 날리는 장면!!!
유명한 만큼, 예쁘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특별할 것이다.
하늘이 열리기 전 모습은 우리가 많이 봐왔던
웨딩홀풍 데코. 하늘이 열려야 예쁘다.
아이리스는 독특? 하게 하객층이 한층 다르게 되어있는데
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확실히 같은 층에 뒤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배경음악 소리만 들리니까 ㅎㅎ.ㅎ
ㅋㅋㅋ정말 하늘 열리는 거에 집중했는지
하늘 열리는 사진을 많이 남겼다.
그리고.
홀마다 색상 콘셉트가 다른데
아이리스는 확실한. "핑크!"
신랑 신부 입장할 때 켜지는 버진로드!
한 칸씩 led가 켜지고 저렇게 반짝반짝 샤랄라 하다.
한층에 두 개의 홀이지만
왼쪽/ 오른쪽 공간으로 정확히 공간이 나뉘어 있다.
나중에 피로연장에서 동선이 겹칠 수는 있겠지만.
하객들 동선상에서는 홀이 확실하게 나뉘어 있어서 혼란스러울 정도는 아니다.
신부대기실!!
루아르 홀에 비하면 신부대기실이 좀 심심? 하다.
워낙 홀들이 화려해서 그런가 ㅎㅎ
그리고 홀에 신랑 신부 입장 공간.
근데 요 입장 부분이 신부대기실에서 바로 이어진 형태가 아니라 복도로 떨어져 있어서
당일 입장할 때 복도를 걸어가야 하는 단점이기도 했다.
아기자기하고 핑크공주 느낌에
밝고, 마지막 기념촬영 때 예쁜 풍선 샷을 남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아이리스 홀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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