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린이의 웨딩투어.
이제 강북 성북 쪽 웨딩홀 탐험기를 올린다.
웨딩홀이 가장 고르기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웨딩홀 고르기가 나는 가-장 어려웠다.
강변 웨딩스퀘어에 이어,
성북 웨딩스퀘어 방문!
이제 알았지만 웨딩홀에도 체인점? 개념이 있다.
확실히 개별로 운영되는 홀보다
체계적이고 깔끔하고 그만큼 관리가 잘되는 인상이다.
직원분들도 더 매너가 있고
세련된 상담을 진행해주신다.
강변에서도 테크노마트 뷰만 아니면,
깔끔하고 좋았던 인상이었다.
강변 웨딩스퀘어는 홀스 타일이 다양했던 방면,
성북은 컨벤션 스타일 1개로 홀도 1개다.
건물 1층에 홀이 있고,
들어오자 마자 입구 접수대가 있고
그 층 1층엔 신부대기실, 폐백실 , 예약처 같이 있다.
식당은 한층 다른 층에 있었고
음식 컨디션은 성북보다는 강변이 더 나아 보였다.
그만큼, 식대차이가 난다. (만원 가량)
그리고 예식시간 텀이 70분. 이어서 너무 짧았다.
신부대기실은 넓었다.
웨딩스퀘어 신부대기실은 강변도 그랬지만
넓고 쾌적하고 모던하다.
폐백실은 웨딩 스퀘어답게 깔끔. 예쁘다.
우리가 갔을 때 예식이 끝난 후라서
손님들이 식사하고 거의 다 나가실 시점이어서
예식 끝 분위기를 볼 수 있었다.
그때 본 생화장식의 포토테이블.
놀란 부분은
접수처가 정말 붙어있었다.
두 개의 접수대가 있는데
신랑 /신부 접수 대겠지..? 하고 확인해보니
신랑/신부 ㅣ 신랑/신부
이렇게 두 팀의 접수대였다. ㅎㅎㅎㅎ
와 너무 가깝다. 가까워.
깔끔. 무난. 했던 웨딩홀이었고
식대가 알아보던 웨딩홀들 중에서 가장 저렴해 보였으나,
딱 그 가격대 음식 컨디션이었다.
성북지역, 깔끔, 무난, 안정 적인 웨딩홀을 찾는다면
웨딩스퀘어 성북점.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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